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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정관상 문제 해결 후 입찰 재개”…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다수 대형 건설사 관심 집중
등록날짜 [ 2016년08월10일 10시04분 ]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올 하반기 수주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광역시 지산시영1단지(재건축)가 시공자 입찰을 뒤로 미뤘다.
10일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춘기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7월) 20일 개시했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연기했다.
오는 17일 입찰마감을 앞두고 있던 조합은 최근 조합 정관상의 문제를 발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결단을 내렸다. 이 문제가 향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을 염려해 이를 먼저 해결,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속도이다. 하지만 우리 사업이 더욱 신속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사업 절차에 걸림돌이 없어야 한다"며 "이에 따라 조합이 미리 발견한 조합 정관상의 문제를 철저한 검증으로 바로잡기 위해 다음 달(9월)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시공자 재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산시영1단지는 대구 지역에서도 사업성이 우수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다수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임시총회 이후 시공자 재입찰이 더욱 기대된다"며 "시공자 입찰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11~12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7일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11개 건설사(▲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SK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방건설 ▲계룡건설 ▲대우건설 ▲화성산업 ▲금호산업)가 참여해 눈길을 끈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용학로 189(지산동) 일대 3만7351㎡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69.84%, 건폐율 24.1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8개동 873가구 및 상가 2개동 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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