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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10일 10시00분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의 신예 박상영이 우리 선수단에게 이번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박상영은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아레나3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결승에서 게자 임레(헝가리)에 15:14로 이겼다. 박상영은 이번 대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한국 펜싱에 첫 금메달을 안기며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21위 박상영은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인 이탈리아의 가로조를 3점 차로 따돌리고 8강과 4강에서 모두 스위스 선수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에 다섯 번째 출전한 베테랑 게자 임레와의 결승전에서 박상영은 세계 랭킹 3위인 상대의 노련함에 밀려 리드를 내준 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전 막판까지 10:14의 스코어로 패배 직전까지 갔던 박상영은 한 박자 빠른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마지막 회심의 찌르기로 승리의 환호성을 질렀다.
체육계 전문가들은 "대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우리 선수단이 박상영의 깜짝 금메달로 반전의 계기를 맞게 됐다"라며 "대한민국 펜싱이 4년 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다시 `효자 종목`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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