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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08일 10시42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광주광역시 중견 건설업체인 광명주택이 최근 부도 처리됨에 따라,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광명메이루즈(아파트 496가구, 상가 80호ㆍ총 576가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광주 서구청이 조합원과 수분양자 그리고 협력 업체의 피해 예방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앞서 광명주택은 지난해 하반기 공급에 나선 충남 천안의 아파트 분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광명주택의 최종 부도처리와 동시에 지난 3일 아파트 일반분양 139세대와 상가 80호에 대해 주택보증보험 가입 및 전 세대 하자보수이행 보증증권을 신속하게 확보한 것이다.
특히 4일자 55개 협력업체(하청)가 요청한 약 148억 원의 공사비를 건축주로부터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도 유치권행사 및 공사대급 지급 촉구 집회를 잠정 보류했다.
앞으로 서구는 하도급 업체의 공사비 지급과 관련해 건축주인 상무지역주택조합 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조합원 및 수분양자 등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없도록 사용검사 또한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에는 서구 상무지구 지역주택조합 496가구와 북구 유동 지역주택조합 나산클래프 아파트 519가구 및 오피스텔 80실, 남구 주월ㆍ광명 지역주택조합 594가구 등이 있다.
상무메이루즈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남구와 북구 주택조합은 아직 착공이 안 된 채로 조합원만 모집한 상태다.
광명주택 측은 앞으로 법원에 화의 신청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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