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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05일 10시07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나이도 취업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대부분은 취업 경쟁에서 한 살이라도 어린 게 더 도움이 된다고 봤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구직자 16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시 구직자의 나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74.4%가 `나이가 취업경쟁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응답은 성별, 연령과 관계없이 모든 응답군에서 70% 이상의 응답을 얻었다.


성별에 따라 나이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의견이 갈렸다. 전체적으로는 `나이가 경쟁력이 된다`고 응답한 구직자의 50.5%가 `남녀 모두에게 나이가 경쟁력이 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성별 응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남녀 모두에게`를 선택한 응답이 61.6%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에게 더 경쟁력이 된다`는 응답이 31.8%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구직자들은 `남녀 모두에게(45.7%)`를 꼽는 응답보다 `여자에게 더 나이가 경쟁력이 된다(48.2%)`를 꼽는 응답이 소폭 더 많았다.


나이가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구직자들은 또 이왕이면 나이가 어린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 연령을 막론하고 모든 응답군에서 `한살이라도 어린 쪽이 경쟁력이 있다(83.5%)`고 답한 것. `한살이라도 많은 쪽이 경쟁력이 있다`는 응답은 16.5%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한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구직자들에게 구직활동 중 나이가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를 묻자 66.3%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군별로 살펴보면 40대 구직자의 95.9%, 30대 구직자의 95.8%가 `나이가 발목을 잡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20대에서도 59.9%가 같은 경험을 해봤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61.5%)보다 여성(68.4%)의 응답이 더욱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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