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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5월03일 12시19분 ]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지난 4월 30일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을 방문, 안전상황 점검은 물론 연극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양우 장관은 소극장에서 배전반의 안전장치와 피난 유도등의 작동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무대시설, 소방시설, 전기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연법」 개정을 통해 2018년 11월 28일부터 의무화된 피난안내도 비치 상태와 피난 안내 방송 실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

안전상황을 점검한 박양우 장관은 "공연장 안전은 관객들과 공연 관계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박 장관은 연극단체 관계자와 연극연출가 등 연극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장관은 "블랙리스트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연극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국립극단 창단 70주년인 내년 2020년을 `연극의 해`로 지정해 연극인들이 단합하고 다양한 연극행사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공연 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고 연극계 인사들과 함께 연극 <보도지침>을 관람하고 출연진을 격려했다.

한편, 문체부는 공연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연장 안전 지침(매뉴얼)을 보급하고 공연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공연장에 대한 안전시설 개ㆍ보수와, 자동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 공기청정기 등의 안전용품 보급, 피난유도선 및 피난안내도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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