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11월10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생활.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LA총영사관과 협력해 미국 공익관세사 무료 원격상담 지원
등록날짜 [ 2019년05월02일 10시53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이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미국 수출을 돕기 위해 수입규제 등 각종 정보에 대한 현지 전문가 원격상담을 제공한다.

2일 관세청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과 협력해 이 같은 업무를 수행할 7명의 미국 관세사들을 `공익관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익관세사란 관세청이 국내에서만 시행하던 제도로 FTA 활용, 통관, 관세환급 등 영세기업을 돕는 맞춤형 무료 상담을 위해 관세사 중 1년 단위로 위촉한 전문가들이다. 올해 국내 공익관세사는 지난 2월부터 1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위촉된 미국 현지 공익관세사들은 한국 소재 수출기업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게 되며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을 위해서도 활동하게 된다.

관세청은 미국 소재 우리 기업들이 국내 공익관세사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LA총영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국 현지 공익관세사의 원격상담을 통해 수입규제 관련 내용, 수입시장 정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및 원산지 확인 등 미국 수출입 관련 현지 정보와 노하우를 영세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도 무료로 상담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공익관세사의 원격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기업은 전국 34개 세관의 수출기업 지원팀 및 권역별 본부세관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그동안 영세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현지 정보가 부족해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LA총영사관과의 업무 협력을 계기로 수출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필중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문체부-한국문화정보원, 베를린 등 재외 한국문화원 10곳 문화피디 파견 (2019-05-02 11:08:58)
통계청-여가부, ‘여성폭력 범죄통계 개선 세미나’ 개최 (2019-05-02 10:51:19)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