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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4월29일 10시46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22만5000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및 부두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지난 26일 인천항 크루즈부두에서 크루즈터미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2013년 11월부터 작년 11월까지 60개월간 총사업비 1186억 원을 투입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완공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22만5000톤급의 초대형 크루즈선이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는 부두(안벽길이 430m, 수심 12m)와 연면적 약 6566㎡ 규모의 2층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큰 인천항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최대 13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여객승강장치도 설치됐다. 또 대형버스 156대를 포함해 20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크루즈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초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할 경우, 여객 5000여 명의 지역명소 관광과 쇼핑 등을 비롯해 선박의 항만시설 사용, 선용품 선적 등으로 항차당 2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했다.

김명진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완공으로 초대형 크루즈 관광객 유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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