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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5월10일 12시17분 ]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달 7일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다수의 환자에서 이상증상이 발생했다는 신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청, 강남구보건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서울강남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의 지난 7일 내원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그 중 20명이 발열, 어지러움, 혈압 저하 등을 호소했고 모두 프로포폴을 투여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증상이 없는 9명 중 1명은 프로포폴을 투여 받았고, 8명은 투여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주사제, 시술준비과정 등에 대해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를 면담하고, 이달 7일 내원한 29명에 대한 의무기록을 검토해 투약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의료기관에서 사용한 개봉 주사제, 프로포폴, 주사기 등 총 41종의 검체를 채취해 서울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를 진행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감염 또는 기타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이며, 향후 서울강남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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