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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5월03일 11시49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의정부지방법원 보호소년들이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하며 좀 더 나은 미래를 그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이갑진)이 지난 2일 파주 NFC에서 의정부 지방법원(법원장 정종관)의 보호소년 축구대회인 `슈팅스타`를 후원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 대회에는 로뎀청소년학교,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효광원 등 3개 소년보호기관과 보호처분을 마친 부산지역 소년으로 구성된 만사소년축구단까지 224명이 참가해 각 20분씩 총 40분 축구경기를 가졌다. 대한축구협회 원창호 심판위원장과 심판위원들이 직접 심판으로 나섰다.

축구 이외에도 차두리 축구대표팀 코치와 박문성 SBS 해설위원이 보호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두리 코치는 학창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아이들과 소통했다.

차 코치는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앞으로도 넘치는 에너지를 축구를 통해서 건강한 방향으로 발산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며, 멋진 모습으로 사회로 복귀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축구사랑나눔재단은 대한축구협회 소속 지도자를 파견, 월 2회 축구교실을 개최하고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보호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새로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갑진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축구를 통해 법질서를 유지하는 판사님들, 보호소년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며 이를 통해 보호소년들이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다시 사회에 적응할 힘을 얻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종관 의정부지방법원장은 "보호소년들에게 건전한 생각을 일깨우고자 시작한 슈팅스타 축구대회에 함께해준 축구사랑나눔재단의 도움에 감사하다"며 "보호소년들이 축구장안에서의 활동을 작은 사회활동으로 느끼며 주변사람들과의 협동심, 노력에 따른 승리의 성취감을 배웠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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