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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5월03일 09시13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시 개별주택 공시 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7.32% 상승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청장이 지난 4월 30일 결정ㆍ공시한 단독ㆍ다가구 등 2018년 개별주택 공시 가격이 지난해 보다 평균 7.32% 상승했고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 5.12%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 및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부과 시 과세표준이 되고, 기초연금이나 기초생활보장 등 수급권자를 정하는데도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 단독주택 등 총 개별주택 수는 31만5000여 호로서 지난해보다 8946호가 감소했는데 이는 기존 단독주택 등 멸실 후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및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도시형생활주택(다세대) 등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100억 원 초과 단독주택은 전년도 8개호에서 21개호로 2배 이상 증가했고, 100억 원 초과 상위 10개호의 평균 상승률은 13.12%로 서울시 전체 개별주택 상승률의 2배에 이른다.

종합부동산세 대상인 9억 원 초과주택은 1만6042호로서 전년 점유비 4.12%에서 2018년 5.0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자치구 가운데는 홍대주변 상권 확대와 경의선 숲길조성에 따른 주변지역 활성화에 힘입어 마포구가 10.9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마포구(10.96%)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9.73%), 성동구(9.55%)가 뒤를 이었으며, 반대로 상승률이 가장 낮은 3개구는 노원구(4.58%), 도봉구(4.94%), 중랑구(4.96%)였다.

한편,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서울시 평균 상승률 7.92%)을 기준으로 자치구청장이 산정한 주택 가격을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자치구청장이 결정ㆍ공시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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