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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5월02일 11시27분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시가 정부의 코드 체계에 발맞춰 각종 공사의 종합적인 시공 기준이 되는 `서울시 전문시방서`를 일제 개편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전문시방서`는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의 시공 지침을 망라한 것으로 공사계약문서인 공사시방서를 작성할 때 기준이 된다. ▲토목 ▲건축 ▲건축 기계 설비 ▲건축 전기 설비 ▲건축 정보통신 설비 ▲산업ㆍ환경 설비 ▲조경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2000년 제정해 토목, 건축, 조경 등 7개 분야별로 각각 운영해오던 `서울시 전문시방서`를 정부가 2016년 마련한 `표준시방서 통합코드(KCS)` 체계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다.

정부는 각각 운영돼 오던 국가건설기준의 중복, 상충 내용을 수정 통ㆍ폐합해 코드체계로 전환했다.

서울시도 이에 따라 `서울시 전문시방서`를 3개 분야(공통, 시설물, 사업), 14개 공사, 총 865개 코드로 구성했다. 시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표준시방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현장 활용서`도 함께 마련했다.

정부의 체계와 연동되기 때문에 표준시방서 개정 시 별도의 절차 없이 개정 내용이 `서울시 전문시방서`에 즉시 반영된다. 더불어 사양 중심 기준을 성능 중심 내용으로 개정한 최신 기술지침을 통해 시공 최적화, 예산 절감 효과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드화된 서울시 전문시방서는 시보 고시 이후(오는 3일)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국가건설기준센터 홈페이지에서는 다음 달(6월)부터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신 기술지침을 서울시 전문시방서에 반영해 전면 개편하고 시방서에 코드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관련규정의 제ㆍ개정 수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설 기술 수준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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