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11월16일su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3월13일 11시52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이 오늘(13일) 충남 서산시에 있는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서산 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한전 노일래 배전계획처장, 최익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시설실장 등 한전, 공군, 협력회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산업부장관 표창, 한전 사장상 등 유공자 포상과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지능형전력망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구축 사업은 2016년 2월에 체결한 `한국전력과 공군 간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합의서`에 의거해 2024년까지 15개 공군비행장의 노후된 전력설비 지중화, 22.9㎸로 전압 단일화 및 전력설비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전 최초의 공익형 E&C 위탁 사업이다.

준공식이 개최된 서산 등 4개 공군비행장의 지능형전력망은 2016년 10월부터 2년 6개월간 공사를 거쳐 올해 2월에 완료했다. 특히 전력설비 제어 시스템은 한전에서 운영 중인 DAS를 공군 맞춤형으로 새롭게 개발, 적용하여 공군 전력설비 운영원들이 설비 위치와 전력 계통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전력설비 제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군은 기존에 평균 10시간이나 걸리던 정전 복구 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노일래 배전계획처장은 "한전의 최신 공법과 전력 신기술을 국가 안보 시설에 적용한 공익형 E&C사업인 만큼 앞으로 공군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민오 제20전투비행단장은 "공군과 한전의 협업을 통한 지능형전력망 구축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군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 2024년까지 남은 11개 공군비행장에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히여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추가로 군 비행장에 무정전 전력 공급도 시설하여 군의 안정적 전력 확보를 통해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박진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행안부, 빅데이터 분석은 ‘혜안’ 통해 해결한다 (2018-03-13 12:19:27)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신규 품목 및 제품 접수 ‘시작’ (2018-03-13 11:46:16)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