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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3월05일 18시39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시범단지 5곳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철거를 하지 않고 재건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도시재생 방식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나 주차장 일부 등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공공성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리모델링은 노후주택의 유지보수 관점에서 인허가가 진행되므로 재건축과 달리 도시계획적 요소인 정비구역 지정단계가 없으나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절차가 중요하다. 총 사업기간은 재건축 대비 3~4년 정도 짧다.

서울시는 다양한 유형의 시범단지를 만들어 향후 어떤 유형의 공동주택단지라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대수 증가 없이 기존 주거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선택적으로 시설을 개선하는 저비용 유형부터 세대수 증가를 통한 기존 주거의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비용 유형까지 다양한 적용 대상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리모델링 지원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가이드라인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범단지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이며 준공 후 15년이 지난 아파트단지가 대상이다. 각 자치구 리모델링 관련 부서에서 접수한다. 선정결과는 4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모델을 만들고 확산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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