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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3월02일 12시01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국이 올해 농촌 발전 위주의 경제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관련 제품과 서비스 수출이 유망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2일 `2018년 중국 주요정책 방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은 민생보장, 향촌진흥, 구조개혁 심화 등 3가지 방면에 대한 정책적 노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이달 3~5일 개최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ㆍ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지방양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주요 정책 방향을 선언했다.

민생보장 확대를 통한 국민 생활 수준 향상, 다양한 농업ㆍ농촌ㆍ농산품 발전 계획을 통한 균형발전, 과잉공급 해소와 원가절감 등 구조개혁 지속이 주된 내용이다.

보고서는 우리 기업이 이런 정책 기조에 따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농촌 기초시설 확충에 따라 관련 인프라 건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친환경 비료, 스마트 팜, 농산품 패키징과 물류 서비스 등 현대화된 농업 관련 제품 및 서비스가 유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또한 의료용 침대, 의료기기, 홈 케어 서비스 등 의료ㆍ양로 관련 제품 및 서비스와 공공위생 설비 및 용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므로 관련 기업들의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이 제시한 주요 3대 과제 중 하나인 오염방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보호 정책은 지속 확대될 것이며 이에 따른 친환경, 저탄소 제품과 관련 설비 수요는 지속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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