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11월10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2월12일 11시10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글로벌 순위에서 18위로 3계단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텐센트, 알리바바, 공상은행이 `톱1`에 신규 진입했고 미국의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1~3위를 지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글로벌 시총 상위 100개 상장사의 시총 합계액은 21조5220억 달러(약 2경3394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상위 100개 상장사의 시총보다 27.5% 증가한 수치다.

시총 상위 10위 이내 최상위 기업들의 순위 변화를 보면 중국 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년 전에는 모두 미국 기업이었던 `글로벌 시총 톱텐(Top 10)` 명단에 중국 기업 3개가 신규 진입했다. 텐센트(5494억 달러)는 시총이 1년 새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순위도 14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또 알리바바(4797억 달러)는 13위에서 8위로, 중국공상은행(472억 달러)은 16위에서 9위로 각각 상승했다.

중국 기업의 약진으로 기존에 10위 안에 들었던 기업 중 엑슨모빌(7위→12위)과 존슨앤드존슨(8위→11위), 웰스파고(10위→14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삼성전자(2831억 달러) 시총 순위는 기존 15위에서 18위로 세 계단 낮아졌다. 시총은 16.8% 불어났으나 글로벌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으로 다른 기업들 시총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해 순위가 하락했다.

그밖에 국내 시총 상위 기업들은 SK하이닉스(483억 달러)가 289위로 300위 안에 들었고 셀트리온(347억 달러)이 442위, 현대차(329억 달러)는 470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총 1위는 애플(8144억 달러)이었다. 구글(7749억 달러)이 2위, 마이크로소프트(767억 달러)는 3위에 올랐다. 이들 세 기업은 3년 연속 시총 1~3위 자리를 고수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필중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北대표단 보고받은 김정은 “북남 화해ㆍ대화 분위기 승화 중요” (2018-02-13 11:54:30)
KBO 총재 고문에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 허구연 MBC 해설위원 위촉! (2018-02-12 11:08:45)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