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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2월07일 09시30분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복수동2구역 재개발에 활력이 돌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기 때문이다.

이달 6일 복수동2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409명 중 285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상정된 안건 중 업계와 조합원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된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한양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경쟁사인 다우건설을 제치고 이곳 시공권을 가져갔다.

입찰마감일에 제출한 입찰참여제안서 등에 따르면 한양은 ▲3.3㎡당 공사비 404만5000원 ▲공사기간 30개월 ▲이사비용 200만 원(무이자 사업비) 등을 제시했다.

이에 한양은 대전 서구 오량2길 23(복수동) 일대 6만6229㎡에 공동주택 1114가구(임대 56가구 포함)를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재개발사업의 시공을 맡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음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며 "올해 2월 사업시행인가,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목표로 1년 내에 이주에 돌입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 대상 인근에는 도시철도 2호선(트램) 복수역이 개설될 예정이며, 매천가도교(북쪽 굴달리) 개선사업이 확정돼 교통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 인근에 복수초, 신계중, 대신고 등 학교가 다수 있으며 도마큰시장, 대청병원, 서남부터미널 등도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아울러 지역 내 신규아파트 공급 부족해 분양성도 양호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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