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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2월01일 11시39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가나` 초콜릿의 누적 매출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가나` 초콜릿은 1975년 3월 첫 시판 때부터 현재까지 약 43년간 판매된 매출이 1조50억 원을 기록했다. `가나`가 거둔 매출 실적을 개수로 환산하면 약 57억 갑에 달한다. 제품 출시이래 매초마다 4개 이상 팔린 셈이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 둘레를 약 21바퀴 돌 수 있다.

`가나`는 43년간 초콜릿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온 국내 최장수 초콜릿이다. `가나`가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품질에 있다.

`가나` 초콜릿은 70년대 당시로서는 기존 제품들과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품질의 제품이었다. 해외의 우수 인력를 직접 초빙하여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원료를 미립자 형태로 갈아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그라인드` 공법을 사용하거나 높은 함량의 카카오 버터를 사용하는 등 당시로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초콜릿 제조 공법이 적용됐다. 아프리카 가나산 카카오빈(Cacao Bean)을 원물 그대로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하여 생산하는 시스템은 현재로서도 국내에서 유일한 우수 생산 시스템이다.

`가나` 초콜릿은 최초 밀크 초콜릿과 마일드 초콜릿 2종으로 시작했으며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을 해왔다. 초콜릿에 공기를 주입하여 폭신폭신한 `가나 에어라이트`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가나 크리미츄`, 카카오버터 함량을 100%로 높인 `가나 플러스 100` 등의 신제품을 비롯해 `가나 초코바` 등 현재 총 10여 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나`의 출시 첫해 매출 매출은 4억 원이었으며 작년 매출은 620억 원에 이르렀다. 43년 만에 155배에 달하는 매출을 거둔 것이다. 올해는 신제품들의 반응이 좋고 광고 모델인 `워너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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