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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1월31일 12시06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계속된 한파로 편의점 핫팩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편의점 CU(씨유)가 1월 한 달간 핫팩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이달 22~28일 핫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9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한주보다도 5.7배나 늘었다.

지역별 핫팩 매출 신장률을 보면 인천이 98.9%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서울(78.4%), 충남(72.9%), 경기(60.7%) 순이었다.

핫팩 판매가 급증하자 철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철분 생산업체는 2곳에 불과해 대부분의 핫팩 제조사가 이들에 의존하고 있다. 일부 핫팩 제조사는 철분 공급량이 부족해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핫팩 제조사 관계자는 "핫팩 시장이 매년 150% 이상 신장하고 있지만 철분 공급이 차질을 빚은 건 올해가 처음"이라며 "7년만의 최강 한파라고 할 정도로 올해 유독 춥고,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기관 단위의 대량 구매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핫팩 제조사들이 1월 말 현재까지 공급한 물량이 이미 올 겨울 예상 공급량을 넘어선 상태""라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철분 공급 부족으로 핫팩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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