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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2월19일 15시32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달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이 늘면서 분양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계ㆍ분석한 `1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309만5000원으로 전월대비 1.22%, 전년동월대비 7.61% 상승했다.

공사가 발표하는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ㆍ분석한 것으로 공표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분양가를 평균한 것이다.

지역별로 수도권(450만5000원)은 10월보다 0.08% 올랐고 5대광역시와 세종시(321만5000원)는 0.29% 내렸다. 기타지방(247만7000원)은 3.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제주도의 분양가 상승폭이 컸다. HUG는 기존 분양가보다 높게 분양된 서귀포시의 영향으로 제주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10.47% 상승한 356만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강동구, 서대문구, 송파구, 영등포구 등에서 총 1369가구의 신규 분양이 이뤄지면서 ㎡당 평균 분양가격은 665만7000원을 기록했다. 10월보다 1.21% 상승한 수준으로 3.3㎡로 환산하면 2196만8100원이다.

경기지역은 전월대비 1.9% 하락한 ㎡당 평균 355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382만원으로 2.61% 올랐다. 대구와 광주는 365만8000원, 289만5000원으로 집계돼 각각 4.71%, 0.058% 하락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2만4867가구로 10월보다 70% 증가했고 1년 전보다는 11%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474가구,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6010가구, 기타지방은 1만3383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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