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7월25일fri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12월15일 11시16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4일 중국 경호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 일정을 취재 중이던 한국 기자들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 외교당국에 유감을 표명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장에서 왕이 외교부 부장에게 기자 폭행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고 청와대 측이 전했다.

아울러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문 대통령의 지시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충우 기자를 위문하고 병원에 있던 중국 공안 담당자에게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앞서 주중 한국대사관은 14일 기자폭행 사건과 관련해 중국 공안부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중국 외교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중국 공안이 14일 오후 9시부로 수사에 착수한 사항이다. 아울러 15일 오전 중으로 폭행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매일경제 이충우, 한국일보 고영권 기자에 대한 피해자 대면조사를 신속히 마칠 예정이다.

두 명의 기자는 대면조사 이후 15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매일경제 이충우 기자는 입원 기간 동안 주중 한국대사관 직원이 상시 지원할 계획이고 귀국길에는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가 한국까지 호송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노우창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국 찜질방 돌며 수천만 원 훔친 30대 구속 (2017-12-15 11:16:33)
서울시, 2017년 제2기분 자동차세 1985억 원 부과 (2017-12-14 12:36:33)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