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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28일 11시44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지난 2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주한대사, 미군, 상공인 등 주요 외국 인사들과 함께 강릉과 평창의 올림픽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38명의 주한대사와 주한미군사령관을 포함 68개국 7개 국제기구 등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KTX 경강선을 시승했다.

행사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주한 외국인들이 평창 및 강릉을 방문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현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로 이동해 강릉 올림픽파크에 있는 하키 센터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을 시찰한 뒤 외교부장관 주최 오찬에 참석했다. 이후 평창으로 이동해 올림픽 개ㆍ폐회식장을 둘러본 후 진부역에서 다시 KTX에 탑승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만 하루 동안의 일정을 마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올림픽 기간 주요 운송수단일 될 서울-강릉 구간 KTX에 시승해 올림픽 참가를 위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경화 장관은 오찬 연설을 통해 "평창 올림픽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평창 올림픽이 역사상 가장 안전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한 외교단장인 오만 대사는 "주한 외교단을 대표해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평화적인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행사에는 주한미군사령관을 포함 24명의 주한미군이 참가함으로써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은 "평화롭고 안전한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한미연합사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주요 외국인 고위인사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준비 상황을 알리는 한편, 해외 고위인사들의 올림픽 참석 제고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외교부는 앞으로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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