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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1월17일 15시04분 ]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천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인천시의 지난 10월 고용률은 62.5%로 올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61%, 2015년 60.9%, 2016년 61.6% 보다 높은 수치이며 이와 함께 실업률 역시 3.8%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시는 민선 6기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과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의 고용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 6월 이후 실업률 5개월 연속 전국 최하위를 탈출하게 돼 전국 최고 실업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게 됐다.

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모토 하에 지난 2월 일자리경제국을 신설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 구직활동을 돕는 청년사회진출지원사업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소통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인 청년상상플랫폼(유유기지) 조성 ▲어린이 안전을 도우며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공공일자리사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10월 고용률 62.5%는 전월 및 전년 동월대비 0.8%p 상승한 것으로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153만 명에서 156만 명으로 3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업률 3.8%는 전월 및 전년 동월대비 0.6%p 낮아진 지표다. 특히 올해 여성실업률이 1월 5.4%에서 10월 2.6%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며 전체 실업률을 낮췄다. 10월 실업자 수는 6만 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천명이 감소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여성실업률이 감소한 이유로 정부와 인천시 일자리정책 추진으로 여성의 임시 및 단기 근로 취업이 늘어나면서 여성 실업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및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어린이하굣길 길동무사업 경력단절여성 일자리를 통해 4162명(10월 기준)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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