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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0월24일 12시12분 ]
[아유경제=최중현 기자] 지난 23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등이 함께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채무조정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다수 기관에 산재 운영되고 있는 제반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한 자리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1월 설립됐다. 현재는 전국에 39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새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관계장관 합동 현장방문으로 24일 가계부채 대책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경제팀이 함께 서민금융 상담현장을 점검하고 금융상담사 등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총리는 상담창구에서 이용고객의 금융 애로를 청취하고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일일 금융상담사`로서 참여한 뒤 서민금융 관련 관계기관장 및 상담직원 등과 자유토론식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이야기를 듣고 상담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총리와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 번의 실패로 연체의 악순환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튼튼한 재기지원 사다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민, 취약계층은 지원내용을 잘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연말까지 42개소로 확대하고 지자체가 운영 중인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전국 확산을 추진하는 등 금융상담 인프라를 확충해 서민, 취약계층이 손쉽게 금융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리상승 등의 여파로 인한 최근 국내 대출금리 상승 움직임과 관련해 가산금리 등 대출금리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지속적으로 합리화해 나가는 한편 최고금리 인하, 연체가산금리 인하 등을 통해 서민,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및 금융권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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