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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9월26일 21시18분 ]


[아유경제=유준호 기자] 추석을 맞아 제초제를 이용해 손쉽게 산소 잡초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2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산소에 쑥, 쇠뜨기, 토끼풀, 제비꽃 등 잎이 넓은 잡초가 많이 발생했다면 액체형 제초제인 디캄바 액제, 메코프로프 액제, 메코프로프-피 액제를 사용하면 된다.

제초제를 선택해 사용설명서에 적혀 있는 농도로 희석한 후 등에 지는 배부식 분무기를 이용해 잡초 전면에 골고루 뿌려준다. 이 제초제들의 경우 적은 양으로도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약제가 주변 농작물에 묻지 않도록 바람에 날리지 않게 주의하며 뿌려야 한다.

아까시나무의 경우 디캄바 액제를 나무 자른 단면에 바르면 된다. 띠, 억새 등 잔디와 비슷한 특성을 지닌 다년생 잡초가 많다면 한 두 번의 제초제 사용으로 제거가 어렵다. 트리플록시설퓨론소듐 입상수화제, 세톡시딤 유제를 적정 농도로 희석해 뿌려준다.

크기가 작은 것은 1~2회 처리로 뿌리까지 죽일 수 있으나 큰 것은 2~3년에 걸쳐 매년 2~3회 약제를 뿌려야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세톡시딤 유제의 경우, 잔디 위에 뿌리면 잔디도 함께 죽으므로 희석액을 면장갑에 바른 후 띠와 억새의 밑둥치에서 위쪽으로 훑어주는 것이 좋다.

칡덩굴의 경우, 디캄바 액제를 사용하는데 이 제초제는 적은 양으로도 농작물에 약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칡덩굴에 뿌리는 것보다 적당한 크기의 붓이나 솔을 이용해 희석액을 직접 발라주는 것이 좋다. 제초제 희석액을 붓이나 솔로 칡 줄기에 손가락 하나 정도 길이로 바르면 효과적으로 칡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제초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읽고 이에 따라야 한다. 제초제는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약해가 발생해 잔디까지 죽을 수 있으므로 사용설명서에 적혀 있는 적정량을 지켜 사용한다.

남은 제초제는 농약포장지 그대로 꼭 밀봉한 후 바람이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남은 제초제를 다른 용기에 옮겨 보관하게 되면 제초제의 성분이 변화할 수도 있고 나중에 무슨 약제인지 몰라 오·남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제초제를 잘 활용한다면 시간과 노력을 아끼면서 산소의 잡초 걱정을 덜 수 있다"며 "사용설명서를 잘 읽고 이에 따라 적절하게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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