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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28일 10시31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안세현(22)이 또 다시 한국여자 수영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안세현은 지난 27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선에서 2분06초67을 기록, 4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준결선에서 전체 8위로 간신히 결선에 턱걸이 진출한 안세현은 8번 레인에서 역주를 펼쳤다. 준결선이 끝난 후 안세현은 "결선 진출이 목표였다. 메달은 다음 대회부터 노리겠다. 내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음을 비운 모습이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승부사의 면모를 보였다.

50m를 28초20으로 전체 선수 중 가장 먼저 통과한 안세현은 100m부터 다소 페이스가 떨어지며 4위까지 내려갔다. 이후 안정을 되찾은 안세현은 100~150m 구간 32초85, 150~200m를 33초76으로 전체 선수 중 4위로 들어왔다. 3위와는 0.65초 차이였지만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최고 성적이었다.

더불어 이번에 4위를 기록하며 한국 여자 선수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을 다시 갱신했고 동시에 한국 신기록도 새로 썼다. 최혜라가 2010년 전국체전에서 달성한 한국 기록인 2분07초22를 7년 만에 경신했다.

경기 후 안세현은 "6초대 기록이 나와서 너무 기쁘다. 6초대를 보고 훈련을 했다.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것이 주효했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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