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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28일 10시23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청주지역에 정전이 자주 발생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지난 27일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이 한전 15개 지역본부장을 소집해 최근에 발생하는 정전사고의 원인 및 복구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실장은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전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정전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김 실장과 한전 계통본부장, 15개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름철 정전 예방 및 복구 대책과 함께 신속 보고 등 수급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한전은 최근 정전사고의 주된 원인은 충청, 경기 지역에 내린 기습폭우로 건물이 침수되면서 발생한 경우가 많았으며 수용가 설비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설비점검 및 교체를 지원하고, 발전차 등을 동원해 임시 전기사용을 가능하게 조치했다. 특히, 파급력이 큰 변전소 정전 등은 즉시 전파하고 정전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정전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학도 실장은 "금년 여름철 전력수급 자체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풍수해 등 불가피한 외부요인에 의한 정전은 전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복구를 지원하고, 평상시에도 한전 설비만큼은 철저히 관리해 국민들이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와 한전, 전력거래소 등 전력유관기관은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수급상황 및 정전대응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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