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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7월27일 15시39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 여자수영 간판` 안세현(22)이 한국 여자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선에 올랐다.

안세현은 지난 26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선에서 2분07초82를 기록, 1조 4위에 오르며 결선에 진출했다.

2조의 경기가 끝난 뒤 결선 진출을 확정지은 안세현은 전체 8위로 9위와는 불과 0.07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결선에 올랐다.

첫 100m는 1위로 치고 올라갔지만 150m를 향해 가면서 페이스가 떨어졌고 마지막 200m에서 뒷심 부족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2분07초54)에는 다소 못 미쳤다.

이것으로 안세현은 한국 여자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일 대회에서 두 종목 결선에 올랐다.

이미 안세현은 접영 100m에서 5위로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결선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안세현은 결선에서 57초0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여자 선수 중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다.

안세현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지금 아무 생각이 안난다. 사실 결선에 못갈 줄 알았다. 2조에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다"면서 "이번 대회 100m와 200m 두 종목 결선 진출이 목표였고 그것을 이뤄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일 정말 마지막 한 경기가 남았다. 나만의 레이스를 펼친다면 오늘보다는 더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다"고 결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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