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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2월22일 14시15분 ]


서울 양천구 신정2-2지구(재개발)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뒀기 때문이다.

22일 신정2-2지구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2개 사가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됨에 따라 다음 달(3월) 17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 같은 달 2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중앙로27길 14-1(신정동) 일대 1만9599.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34.41%를 적용한 공동주택 352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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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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