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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2월02일 16시40분 ]
질병관리본부는 2일 현재 브라질에서 황열 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브라질 여행객은 출국전 10일 이내에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브라질 현지에서 모기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브라질에서는 미나스제라이스주, 이스피리투산투주, 바이아주, 상파울루, 고이아스주, 마투그로수두술주 등 6개주에서 547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태다.

황열은 브라질 내에서 풍토병으로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황열 감염 사례 발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로 숲모기(Aedes)를 매개로 전파되며 주 매개체인 이집트 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열의 경우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1회 접종 시 평생 면역력을 획득하기 때문에 브라질 등 황열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해외여행객은 출국 10일 전까지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고 현지에서는 긴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며, 방충망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귀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국 후 6일 이내에 의심증상이 생기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며 해외여행력을 알려 줄 것과 1달간 헌혈을 금지할 것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와 협조해 브라질 등 황열 발생 국가 여행객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황열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황열 발생 오염지역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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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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