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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1월23일 12시00분 ]
바른정당이 새누리당에 대한 비난을 계속하자 새누리당이 `그른정당`의 길을 가고 있다면서 염치없는 후안무치의 태도를 중단하고 새누리당으로 돌아오라고 회유했다.

새누리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지난 22일 논평을 내고 "어제 바른정당의 제주도 창당대회가 있었다. 정병국 의원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원점에서 시작하기 위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현재 새누리당에 남아있는 비겁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보수가 분열이 되면 큰일 난다`고 했다"면서 "청정지역 제주에서 민주정치의 근본인 `책임`을 외면한 데 대한 부끄러움도 모르고, 책임지고 있는 본가(本家)를 욕하는 것은 참으로 `그른 정당`의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바른정당의 무책임한 탈당`으로 보수분열이란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 있는데, 바른정당이 분열의 원인을 제공해 놓고 분열을 말하며 공세하는 것은 적반하장 그 자체"라고 몰아부쳤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어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도 `책임지는 자세`에서 출발한다. 불타고 있는 집에서 나만 살기 위해 뛰쳐나가 놓고 `불이야` 를 외쳐봐야 세상과 역사는 도망간 사람을 비겁하다고 욕할 뿐이다. 함께 불을 끄는 `책임지는 자세` 가 먼저이고 도리인 것"이라며 "탈당이 면죄부가 절대 아닌 것이다. 누가 새누리당을 분열시켰고 국정위기의 책임을 안고 당을 살리며 보수를 살리고 있는 지 국민은 잘 알 고 있다. 누가 바르고 정당한 지를 분명히 바라보고 있다"고 충고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특히 "바른정당은 스스로 돌아보지 못하고 반성조차 하지 않은 채 남에게 모든 잘못과 책임을 넘기는 염치없는 후안무치한 태도를 오늘 이후 중단하길 바란다"면서 "현재 새누리당은 국민을 좌절시키고 오점을 남긴 역사를 극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각오와 살을 도려내는 자세로 쇄신의 길을 외롭게 걷고 있다. 국민과 역사에 대한 죄를 씻기 위해 국정혼란의 책임을 홀로 떠안고 처절하게 당을 쇄신하고 화합하며 겸허한 자세로 `고난의 길`을 나아가고 있다"고 강변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바른정당도 고난의 길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보수세력으로서 책임지는 자세를 실천해야 한다"면서 "당장 당을 해체하고 바른 정치를 위해 새누리당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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