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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ㆍ충현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원안가결
등록날짜 [ 2020년10월30일 11시13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서대문구 천연ㆍ충현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공원과 주차장 면적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8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천연ㆍ충현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연ㆍ충현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2017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돼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고시된 후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앵커시설 부지매입 및 설계,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한 마을협동조합 구성,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변경의 주요내용은 기존에 결정된 공원ㆍ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의 면적이 협소해 주차장 램프 설치가 불가능한 문제 해소를 위해 면적을 확대하는 것이다.

기존 공원을 확대해 지상에는 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지하에는 주차장(100면, 지상 3면 포함)을 건립함으로써 인근 전통시장 및 저층주거지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시장 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활력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 전략계획 변경, 주민공청회, 서대문구의회 의견청취, 도시재생위원회 자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등의 절차를 추진했다. 이번 도시재생위원회에서 가결된 사항은 서대문구에서 다음 달(11월) 공보에 고시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천연ㆍ충현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은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특수성 등을 감안해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 설치되도록 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이라며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 설치돼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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