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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2개소에 ‘2021년 특별사업비’ 지원
등록날짜 [ 2020년10월15일 10시40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지난 13일 열린 자율관리어업 평가위원회를 통해 올해 자율관리어업의 선두주자인 선진공동체로 전남 여수 중앙공동체와 충남 태안 대야도공동체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진공동체는 `자율관리어업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는 전체 공동체 중 활동실적 평가 결과 상위 5% 이내에 3회 이상 포함된 공동체다.

해수부는 지난 8월 지자체로부터 자율관리어업 활동실적이 우수한 공동체를 추천받은 뒤, 지난달(9월) 현장점검과 이달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개소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각 10억 원 이내로 내년 특별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진공동체로 선정된 전남 여수 중앙공동체는 수산자원 고갈, 어업소득 급감 등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7년부터 112명의 대규모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율관리어업 활동을 시작했고, 해양쓰레기 수거, 전복ㆍ해삼 종자 살포, 체포체장(잡을 수 있는 몸길이) 제한 강화 등 적극적으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조치들을 실천했다.

해당 공동체는 앞으로 지원받게 되는 내년 특별사업비를 활용해 수산물 지역먹거리 판매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소득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했다.

또 다른 선진공동체인 충남 태안 대야도공동체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공동체 주 소득원인 해삼ㆍ바지락 서식장을 조성했고, 물 밑바닥 퇴적물(저질) 및 어장 청소 등을 통해 서식환경을 개선했다. 이 공동체는 내년 특별사업비로 천혜의 자연여건을 살린 해삼 서식장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선진 및 우수공동체에는 특별사업비를 지원해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관리 활동이 우수한 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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