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7월31일thu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0년10월15일 08시34분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은평구에서 반지하 공간 등을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달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김세용 사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SH 보유 반지하 120가구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치된 매입임대주택의 반지하 공간 등을 지역주민과 임차인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SH가 지속 추진해온 `공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SH가 보유 중인 반지하 공간을 은평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은평구는 제공된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 운영 및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은평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림마을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SH가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 2개소를 ▲지역주민 사랑방 ▲주민협의체 사무실 ▲마을 공유주방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홍보 ▲교육 및 전시 공간 ▲마을 사업 활동공간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기존 반지하 공간 2개소에 대한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향림사랑방 개소와 주민협의체 입주, 에코 카페 `새롬`에 대한 예비 주민 활동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1~3월에는 활동가 교육 및 마을사업 시범운영을 거쳐 마을사업 활동과 운영단체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SH는 앞으로 다른 구청들과도 협의를 진행해 매입임대주택의 반지하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복지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세용 SH 사장은 "청년건축가와 은평구청의 반지하 공간 활용사례를 통해 SH가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나머지 자치구들과도 협력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조은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아유경제_전국] 경기도, e스포츠 스트리머ㆍ콘텐츠제작자 교육 과정 수강생 모집 (2020-10-15 10:20:48)
[아유경제_부동산] 뉴딜 10대 대표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본격 시행 (2020-10-15 08:33:30)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