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7월26일sat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0년06월11일 10시32분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연봉을 삭감하며 국내 복귀를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10일 김연경은 밀레니엄 힐튼서울에서 열린 흥국생명 복귀 기자회견에서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국내 복귀라고 생각했다"며 복귀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앞서 2005~2009년 흥국생명에서 활동했던 김연경은 11년 만에 다시 국내 리그로 복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리그 재개가 불확실하고,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김연경은 이번 국내 리그에 복귀하며 연봉을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해 "후배들한테 어떻게 하면 피해를 주지 않고 내가 들어와서 내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내년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을까" 고심해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연경이 받던 연봉은 17억 원을 넘어섰지만, 올 시즌에는 흥국생명과 3억5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배구계에서 주목받는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보유한 흥국생명이 우승을 따놓았다는 예상에 대해서는 "스포츠가 쉽지 않다. 팀 전력을 따져봤는데 모든 팀이 상당히 강하더라"라며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겠지만 그래도 `우승`이라는 단어는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1년 단기 예약이 이후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는 "올해 잘해서 팀 우승에 힘이 되고, 내년 올림픽 준비를 잘하자는 생각뿐"이라며 "계약 이후는 다음 고민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조은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아유경제_오피니언] 반송된 분양신청연장통지를 일반우편으로 재발송하지 않았을 때 위법인지 (2020-06-11 10:35:35)
[아유경제_부동산] 분양 아파트 과장광고 처벌… ‘주택법’ 개정안 시행 (2020-06-11 10:14:05)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