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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분양시장 호조, 교통난 해소 등 경기 북부 지역 수혜”
등록날짜 [ 2016년09월22일 11시11분 ]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북부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예상되고 있어서다.

경기 구리시 토평동(남구리IC)에서 포천시 신북면까지 이어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2017년 계통 예정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도권 동북부 균형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국도 43호선 등과 직접 연결돼 수도권 동북부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도로는 남양주 별내신도시ㆍ다산신도시ㆍ양주신도시 등 16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8개 신도시 택지지구를 이어주고 있어 `수도권 북부 경부고속도로`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또한 한동안 미분양 증가 지역으로 평가됐던 남양주, 구리 등 경기 북부 지역의 분양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는 것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계 업계의 공통적인 진단이다.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경기 북부 지역은 동부간선도로와 국도43호선 등의 이용이 편리하나, 출퇴근 시 심각한 교통정체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지 않아 집값이 저평가돼 왔다"면서 "하지만 내년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올 들어 경기 북부 지역 분양 물량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기 북부 분양시장이 호조를 띄고 있어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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