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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22일 10시46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도시락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 4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2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모든 제품에서 대장균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내로 기준에 적합했다.
편의점 도시락 용기 뚜껑의 화학물질 검사 결과에서도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과 규격에 적합했다.
다만 전문가 자문에 따르면 편의점 도시락 뚜껑은 내열성이 약해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울 경우 변형될 수 있고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편의점 도시락의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 제공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가운데 열량을 표시한 도시락은 7종이었다. 또 이 제품들의 평균 열량은 651.3kcal였으며, 일부 도시락은 1000kcal를 넘었다. 성인 여성의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은 2100kcal로, 도시락 하나에 하루 필요 열량의 1/3이나 절반이 담겨 있어 열량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편의점 도시락은 영양성분 표시 의무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영양성분 표시를 할 필요가 있다"며 "소비자가 올바른 조리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표시내용 개선과 영양성분 표시를 편의점 도시락 관련 사업자에게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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