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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22일 10시42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검찰이 두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에서 `스폰서 검사`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가 사용하던 업무용 휴대전화를 찾지 못했다. 김 부장검사의 개인 휴대전화는 확보돼 복구 작업이 진행된 상태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은 지난 21일 김 부장검사의 삼성동 자택을 압수수색했지만 그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찾지 못하고 노트북과 아이패드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달 20일에 김 부장검사가 파견 근무하던 예금보험공사를 압수수색했지만 역시 휴대전화를 찾지 못했다.
김 부장검사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업무용으로 받은 이 휴대전화를 파견 근무가 해지됐을 때 반납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검사는 이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부장검사가 스폰서로 알려진 김 모(46ㆍ구속)씨에게 지금 쓰는 휴대전화를 꼭 버리라고 당부한 SNS 메시지가 공개된 점으로 볼 때, 김 부장검사가 증거를 은폐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검찰의 늑장 수사로 김 부장검사가 증거를 은폐할 시간을 번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김 부장검사는 70억 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중ㆍ고교 동창인 김 씨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김 씨의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서울서부지검 담당 검사와 부장검사 등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김 부장검사는 김 씨가 자신의 비위를 언론에 제보하겠다면서 1억 원을 요구했다며 김 씨에 대해 공갈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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