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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21일 10시44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검찰이 스폰서로부터 `부당 후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가 파견 근무했던 예금보험공사 사무실을 지난 20일 전격 압수수색 해 김 부장검사가 사용하던 또 다른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예금보험공사가 김 부장검사에게 지급한 공용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검사는 고교 동창인 김 모 씨로부터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0만 원과 10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받고 김 씨의 횡령ㆍ사기 사건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서부지검 담당 검사 등에게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70억 원대 사기ㆍ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씨는 앞서 자신에 대한 수사가 뜻대로 되지 않자, 도움을 주기로 했던 김 부장검사에 대한 비위를 폭로했다. 김 씨는 오랜 친구인 김 부장검사에게 자신이 스폰서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번에 확보한 휴대전화 안에 저장된 통화 내역과 문자메시지, SNS 대화 내용 등을 분석해 김 부장검사가 김 씨로부터 대가성이 있는 향응이나 금품을 추가로 받았는지 조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예보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장으로 파견됐던 김 부장검사는 이른바 `스폰서 의혹`이 불거지자 이달 6일 서울고검으로 전보 조치됐으며, 이후 2개월간 직무집행정지를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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