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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기와 탈락·벽체 균열 등 지진 피해 문화재 60건
등록날짜 [ 2016년09월19일 10시41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12일 일어난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문화재에 대한 복구 작업을 오늘(19일)부터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앞서 경주시와 그 일대의 문화재 피해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8일 기준으로 국가지정 36건과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 24건 등 문화재 60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피해 유형은 지붕과 담장 기와 탈락, 벽체 균열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문화재청은 오늘부터 문화재청 소속 직영사업단과 전국의 문화재 돌봄사업단, 전통가옥 경상보수단을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해 파손된 기와와 담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복구작업에 나선다.
문화재청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는 주요 문화재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 문화재 돌봄사업단 등과 합동으로 여진과 태풍영향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와 정비와 우장막 설치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문화재청은 "피해가 확인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비 23억 원 지원 등을 통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특히 기울기 변이 등이 발생한 첨성대는 과학적 정밀 안전진단과 문화재위원회 등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적절한 보존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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