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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13일 10시37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내년부터 폐암 검진이 무료로 시행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폐암 검진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대상은 담배 30갑년, 즉 담배를 30년간 하루 한 갑 넘게 피운 55~74세 8000명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진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은 갑이다. 민간과 공공의 조화가 잘 이뤄져있음(xogj****)", "대박(snow****)", "30년간 피웠으면 그만큼 세금 많이 낸 사람들이다. 그 정도 검사는 해줘야 한다(ws19****)", "이미 금연 중이지만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암 검진 지원해줄만하다. 세금을 얼마나 많이 내는데(aceo****)"라며 폐암 검진 무료 시행을 반겼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 무료로 해주지 말고 돈 없고 가난해서 담배도 사 피울 수 없고, 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해줘라(ohch****)", "담배 안 피우는 사람 우대해서 무료 검진하고 피우는 사람은 무료 하면 안 되지(1004****)". "아니 간접흡연이 더 위험하다면서 왜 흡연자 위주로만 우선검사를 하나요? 불공평합니다(bull****)"라며 불공평한 대상 선정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은 "폐암은 현대 의학으로 고칠 수 없다. 수술은 연명 치료일 뿐이다"라며 본질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말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폐암 검진의 대상기준 및 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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