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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09일 11시04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서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에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등이 확산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8월 도내 작물 바이러스 피해를 조사한 결과, 화성 및 평택 등지에서 전년(15~20%)보다 최대 50% 이상 이 같은 바이러스 피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바이러스가 증가하는 것은 올 여름 평균기온이 25.5℃로 평년에 비해 1.9℃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추와 토마토 등에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일부 농가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돼 작물재배 농가들에 비상이 결렸다.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고추와 토마토 등의 새로 나오는 잎을 고사시키고, 열매는 원형반점과 기형 증상을 보여 상품성이 크게 떨어뜨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3~5일 간격으로 발생초기부터 식물체 전체에 골고루 살포하거나, 병이 발생된 시설 하우스는 작물 재배 전에 토양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봄 5% 이하로 발생하던 작물 바이러스 피해가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증가하고 있다"며 "고추와 토마토 재배농가의 바이러스 매개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바이러스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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