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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18일 10시57분 ]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은 추모식이 거행됐다.
오늘(18일) 오전 광주 동구 5ㆍ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김대중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사업회 주최로 열린 추모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등 추모객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 내빈 소개,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 말씀 영상 시청, 김 전 대통령 육성 영상 상영, 추도사, 김선희 소프라노의 추모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대통령은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민주주의, 서민 경제, 남북 관계 위기를 말씀하셨다"면서 "서거 이후 7년 동안 어느 것 하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동북아 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며 "이러한 때에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바탕으로 한 평화 사상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삶 그 자체가 정의와 평화였고, (김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며 "나라가 어렵고 역사가 뒤틀려질 때 김 대통령이 더 그리운 오늘인 것 같다"고 추모했다.
한편 추모식이 거행된 5ㆍ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상설 전시실에서는 김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사진ㆍ그림ㆍ서예 전시회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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