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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17일 10시37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3개 부처 장관 및 4개 부처 차관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관련 "청와대의 개각은 안 하느니만 못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도대체 국정쇄신과 개혁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진심으로 의심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절망을 넘어 화가 난다"며, "국민과 야당이 국정쇄신을 위한 전면개각을 하랬더니 조윤선 자리 챙기기 땜질개각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혹만물상 우병우 수석, 국민 분열의 주범인 박승춘 보훈처장은 보란 듯이 유임했다"며, "이는 국민과 야당을 능멸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에 호남은 있는가? 여당대표조차 탕평인사를 주문했는데 지역편중인사는 여전했다"며, "도대체 왜 한 것인가. 이러고도 소통과 협치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3개 부처 등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환경부 장관에는 조경규 국무조정실 제2차관이 각각 내정됐다. 이같이 `쇄신`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둔 개각에 청와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는 모양새다. 특히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이 재신임된 데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호하는 `측근`과 `관료 출신`이 다시 한 번 기용되면서 이른바 `수첩 인사`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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