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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16일 11시41분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옛 통합진보당의 인사들로 구성된 민중연합당이 전당대회를 갖고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민중연합당은 지난 14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대에서 제2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새 대표에는 옛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에서 노동위원장을 지낸 김창한 전 금속노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 신임 대표의 아내는 유선희 옛 통진당 최고위원이다. 공동대표단인 정태흥 지역당원 대표는 옛 통진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안주용 농민당 대표는 옛 통진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각각 지냈다.

민중연합당은 지난 2월 출범 당시부터 옛 통진당 활동 이력이 있는 인사들로 구성돼 통진당의 부활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런 상황에서 새 지도부가 전원 옛 통진당 출신으로 채워지면서 이 같은 지적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정계 한편에서는 이번 전대 결과 옛 통진당의 부활이 기정사실화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정계 관계자는 "옛 통진당이 조직을 재정비한 뒤 간판을 바꿔 달고 다시금 세(勢) 확장에 나서는 움직임"이라며 "사법 당국은 민중연합당이 옛 통진당의 유사 정당이 아닌지 조사하고, 국회는 옛 통진당 출신의 정치 활동을 제한할 입법에 나설 필요가 있다. 그러지 않으면 통진당을 위헌 정당으로 해산한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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